KBS 신났다! ‘행복한 여자’ 1등 ‘대조영’ 2등
OSEN 기자
발행 2007.03.19 08: 34

KBS 2TV 주말연속극 ‘행복한 여자’와 KBS 1TV 대하드라마 ‘대조영’이 시청률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월 18일 방송된 ‘행복한 여자’는 전국시청률 26.4%를, ‘대조영’은 전국시청률 26.0%를 기록해 이날 전체 프로그램들의 시청률 순위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행복한 여자’는 연일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방송에서도 24.7%로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조영’은 ‘하얀거탑’의 종영으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하얀거탑’ 종영 이후 시작된 ‘케세라세라’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얻지 못하면서 ‘대조영’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 여기에 ‘대조영’도 연일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에릭 주연의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케세라세라’는 전국시청률 9.9%를 기록했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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