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방송 중 아내 임신 깜짝 발표
OSEN 기자
발행 2007.03.19 17: 11

윤종신-전미라 부부가 오는 12월 아빠, 엄마가 된다. 윤종신은 3월 19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전미라의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는 "전미라씨가 부기가 빠지지 않아서 병원에 갔더니 검사 결과 임신이었다"며 "현재 5주 정도 된 상태"라고 밝히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주 전미라씨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는데, 윤종신이 방송에서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할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윤종신은 지난해 12월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던 9살 연하의 전미라와 결혼식을 올렸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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