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를 불과 몇 시간 앞둔 god의 김태우가 팬들에게 “멋진 남자 김태우로 돌아오겠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3월 20일 오전 김태우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모두가 군대하면 지옥처럼 생각하는데 너무 걱정하지 말라. 오히려 너무 적응 잘해서 군대에 말뚝 박는 것 아닌가 그것을 걱정하는 것이 나을것 같다”며 “휴가 나올 때마다 글 남기겠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또 “단 하나 걱정되고 아쉬운 것은 2년이란 시간동안 여러분과 함께 하지 못 하는 것이고 여러분과 함께 공연장에서 재미있게 못 논다는 것”이라며 “2년이란 시간 절대 헛되게 보내지 않고 더욱 성숙하고 멋진 남자 김태우로 돌아오겠다”고 끝을 맺었다. 김태우는 군입대를 앞두고 ‘Be alright’라는 곡을 작업하며 시간을 보냈으며 20일 오후 1시 춘천 102보충대로 현역 입대한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