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2G 연속 안타-타점(1보)
OSEN 기자
발행 2007.03.20 13: 57

주니치 이병규(33)가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이병규는 20일 진구구장에 열린 야쿠르트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쳐냈다. 이로써 이병규는 지난 18일 니혼햄전 1타점 2루타에 이어 시범경기 첫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1회 첫 타석을 2루 땅볼로 아웃된 이병규는 0-2로 뒤지던 3회초 야쿠르트 우완 신인 이토를 상대로 1타점 중전 적시안타를 뽑아냈다. 시즌 5번째 안타를 쳐낸 이병규는 3호 안타 때부터 '안타=타점'의 등식을 이어가게 됐다. 이 안타로 이병규의 타율은 1할 6푼 1리로 상승한 상태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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