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형태 특파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5)가 오랜만에 선발 출장했지만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열린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전에 우익수 겸 5번타자로 1회부터 출전, 2차례 타석에 들어서 모두 범타를 기록했다. 이날 2타수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는 타율이 1할8푼5리(종전 2할)로 떨어졌다. 한편 탬파베이의 최희섭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경기는 탬파베이가 7-0으로 완승했다. workhors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