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모델들의 화끈한 몸매를 담은 세미 누드 사진이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공개됐다. 케이블TV Mnet은 3월 20일 밤 서울 청담동 클럽 서클에서 세계적인 톱모델을 육성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I am a model' 시즌3의 파티를 통해 오디션에 참가한 12명 모델들의 세미 누드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의 세미누드 촬영은 이미 지난 16일 서울 강남 Zingong스튜디오에서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2명의 쭉쭉빵빵 모델들이 참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고 그 촬영물이 클럽을 찾은 사람들에게 첫 선을 보인 것. 김미선, 김소연, 정혜선, 문다은, 선율, 장리오, 정은선, 이나라, 송경욱, 이혜승, 정시현, 김성희 등 12명 모델들의 평균 나이는 21살, 키는 175cm의 늘씬한 몸매. 또 과거 패션모델들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말라깽이’ 체형에서 탈피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섹시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사진작가 김용식 실장은 "신체조건들이 너무 좋아 촬영하기에 어려움이 없었고 자신의 장점들을 잘 살리는 것 같아 감탄사가 나왔다. 그리고 세미누드 촬영이라 많이 쑥스러워 할 것 같았는데 오히려 부끄러워 하기보다는 당당하게 촬영에 임해서 작업을 하는데 흡족했다" 라고 말했다. 이날 촬영에 임한 12명의 예비모델들은 각기 자기만의 섹시한 포즈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연출해냈으며, 서로의 좋은 모습들을 잡아주는 등 동료애를 과시해 관계자들을 흐믓하게 만들었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