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이재훈, ‘흐린 기억 속에’ 합동무대
OSEN 기자
발행 2007.03.21 18: 27

현진영과 이재훈이 90년대 가요계를 강타했던 자신들의 히트 곡들을 선사한다. 현진영과 이재훈은 23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뮤직뱅크' 녹화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위한 합동무대를 갖는다. 이날 무대에서 현진영은 1992년 발표한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부를 계획이며, 이재훈은 그룹 활동 시절 남긴 쿨의 히트 곡으로 무대를 구성할 계획이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스페셜 스테이지’ 준비를 “현진영과 이재훈에게 전적으로 맡겼다”며 이들이 선보이게 될 합동무대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현진영은 4년 만에 ‘뉴 재즈힙합 리턴1집-스트리트 재즈 인 마이 소울’을 발표했으며, 쿨에서 홀로서기한 이재훈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왕성히 활동 중이다. 현진영과 이재훈의 '스페셜 스테이지'는 25일 낮 12시 40분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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