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드라마 ‘연애시대’가 일본으로 역수출 된다. 덩달아 주연배우인 감우성 손예진도 한류시장을 노리는 발걸음으로 바쁘게 됐다.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연애시대’는 지난 해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본고장인 일본으로 역수출 돼 일본 시청자들의 평가를 다시 받게 됐다. 한국판 ‘연애시대’는 4월 21일부터 일본 KNTV를 통해 방송된다. 이에 앞서 ‘연애시대’ 제작사인 ㈜옐로엔터테인먼트는 3월 25일 도쿄 시부야에 있는 CC Lemon홀에서 감우성 손예진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방송 기념 특별 시사회 및 팬미팅을 개최한다. KNTV에서는 지난 2일부터 일본 팬들을 대상으로 시사회 참석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2000명을 선발해 놓았다. 이날 행사는 을 비롯한 일본 내 80여개 언론사가 시사회 및 토크쇼 취재를 요청해 미디어의 관심도 높다. 감우성과 손예진은 24일 일본으로 건너가 25일 행사에 참석한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