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19세의 골키퍼를 대표팀에 선발했다.
로이터 통신은 22일(한국시간) 브라질축구협회의 발표를 인용, 그레미우 소속의 19세 카시우가 칠레 및 가나와 평가전에 출전하는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카시우는 "솔직히 내가 국가대표팀에 뽑혔다는 것이 믿을 수 없다"며 "대표팀의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를 만날 일이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새로운 얼굴이 3명이나 합류했다. 상파울루의 미드필더 조슈에(27)와 라이트백 이우싱요(21), 산토스의 레프트백 클레베르(26)다. 또한 헤르타 베를린의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 미네이루(31)도 합류했다.
브라질은 오는 25일 칠레, 28일 가나와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