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와 하나은행이 공식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2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대한축구협회 김호곤 전무 이사와 조병제 하나은행 부행장, 핌 베어벡 대표팀 감독과 설기현, 김상식 등이 참여했다. 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스폰서를 맡아온 하나은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10년까지 공식 스폰서로 한국 축구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다. 하나은행은 A매치 보드광고권과 A매치 타이틀 스폰서가 될 수 있고 FA컵 타이틀스폰서도 맡는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