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우리나라를 방문해 방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의 광고 이미지 컷이 공개됐다. 밀러는 제일모직 빈폴진과 1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해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이미지 컷을 촬영하고 팬미팅과 기자회견도 계획하고 있다. 23일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밀러는 22일에는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빈폴진 여름, 가을 광고 이미지 촬영에 매달렸다. 빈폴진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프리즌, 타투, 종이학 등 3개의 키워드로 제작 중이며 웬트워스 밀러의 카리스마와 드라마 내에서의 인텔리전트한 이미지를 도시적이고 모던한 빈폴진의 브랜드 이미지와 접목시킬 계획이다”고 촬영 컨셉을 밝혔다. 웬트워스 밀러는 미국 폭스 TV의 인기 시리즈물 ‘프리즌 브레이크’의 남자 주인공으로 극중 이름인 ‘마이클 스코필드’를 음차해 ‘석호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100c@osen.co.kr 제일모직 홍보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