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휴가 떠난 최화정 대타로 '파워타임' 진행
OSEN 기자
발행 2007.03.22 17: 45

가수 이기찬이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DJ 대타로 나선다. 최화정의 휴가로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이기찬이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된 것. 평소 최화정과 이기찬은 친 누나 동생처럼 각별한 친분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 진행을 맡게 된 이기찬은 “한번도 DJ를 해본적은 없지만 그 동안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서 쌓아온 내공을 충분히 보여줄 기회가 주어져 너무 기쁘고 4일간의 짧은 만남이지만 라디오를 들으시는 모든 분들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신선한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22일 정오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 DJ 신고식에서 이기찬은 무난한 진행솜씨를 발휘해 청취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hellow082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