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개그맨 안내 '지하철-버스 홈경기 음성 광고'
OSEN 기자
발행 2007.03.23 09: 17

LG 트윈스가 열렬한 팬인 개그맨 윤택 씨 등이 참여한 홈경기 안내 지하철, 버스 음성광고를 내보낸다. LG는 지하철 2호선(종합운동장역 안내)과 종합운동장을 지나는 모든 시내버스(종합운동장, 정신여고 정류장 안내)를 통하여 오는 4월 6일(금) 잠실 야구장에서 있을 홈 개막전 안내 및 LG 트윈스 홈구장 음성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3월 26일(월)부터 이번 시즌 종료 때까지 실시되는 이번 음성광고 서비스는 야구팬과 서울 시민에게 프로야구 공식 개막을 홍보하며, 프로야구 붐업 조성을 위한 팬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고 LG 구단은 밝혔다. 한편 이번 버스 음성광고 제작에는 개그코너 ‘택아’의 주인공 윤택, 김형인씨가 참여하여 ‘택아’의 유행어 ‘좋아좋아’를 패러디하여 LG 홈경기 개막 및 홈구장 안내를 한다. LG 구단은 앞으로도 소속 선수 및 유명 연예인이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개발하여 구단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sun@osen.co.kr 윤택=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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