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 이 시대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OSEN 기자
발행 2007.03.23 10: 17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모스가 스타일 전문가 100인이 뽑은 ‘이 시대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스타일 채널 ‘온스타일’이 스타일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 시대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베스트7’ 설문조사에서 케이트 모스가 시에나 밀러, 린제이 로한, 커스틴 던스트, 패리스 힐튼, 비욘세, 미샤 바튼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케이트 모스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킨 스키니 진과 부츠의 매치의 선두주자다. 최혜련 스타일리스트는 “케이트 모스는 모델치고는 키가 크지 않지만 자기에게 어울리는 옷은 물론 때와 장소에 따라 어떻게 스타일링 해야 하는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케이트 모스가 선보이는 스타일이 거의 유행이 되기 때문에 디자이너들이 그녀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트렌드를 제시할 만큼 패션계에서 대단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베스트 7’과 화이트 셔츠를 활용한 스타일 연출법, 봄 트렌드인 짧은 머리, 카메론 디아즈의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 정보를 다룬 ‘스타일 매거진’은 3월 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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