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아이비, 서인영, 장나라, 황보 등 여성솔로가수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실력파 여가수들이 이 대열에 합세한다. 바로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윤미래 T와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린이 그 주인공. T와 린은 3월 24일 오후 3시 30분 MBC TV ‘쇼 음악중심’을 통해 나란히 컴백무대를 갖는다. 먼저 매력있는 보이스와 카리스마로 남녀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는 이날 컴백 스테이지 코너를 통해 ‘Pay Day’와 ‘잊었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타운과 타샤니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던 윤미래는 2001년 T라는 이름으로 솔로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번 3집 앨범은 2003년 발표한 베스트 앨범 이후 4년 만의 컴백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한층 성숙하고 깊은 음색으로 돌아온 린은 특유의 슬픈 목소리와 이별 이야기를 담은 음악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린은 이날 ‘이별 살이’를 라이브로 열창할 계획이다. 최근 여성 솔로가수들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T와 린의 가세로 더욱 치열해진 경쟁을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효리, 슈퍼주니어-T, 이승철, 노라조, MC스나이퍼, 길건 등이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hellow0827@osen.co.kr 3집으로 돌아온 윤미래 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