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좌투수 상대로 2G 연속 안타(1보)
OSEN 기자
발행 2007.03.24 15: 59

주니치 이병규(33)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 이병규는 24일 홈구장 나고야돔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시범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 6회 4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이로써 이병규는 베스트 멤버로 가동된 주니치의 5경기 중 4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이병규는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요코하마 좌투수 나스노를 상대로 중견수쪽 안타를 만들어냈다. 시범경기 7호 안타이자 나고야돔 2번째 안타였다. 이에 앞서 이병규는 요코하마 우완 에이스 미우라와 2차례 대결했으나 유격수 플라이-1루 땅볼로 아웃됐다. 이어 4회에는 소프트뱅크에서 이적한 강속구 우완 데라하라와 상대해 1루 땅볼로 또 아웃됐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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