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채근, KIA 육성군 코치 부임
OSEN 기자
발행 2007.03.25 10: 08

KIA 타이거즈는 25일 장채근 전 수석코치(43)를 육성군 코치로 재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연봉은 7000만 원. 장 코치는 앞으로 3군 개념인 육성군을 맡아 유망 선수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장 코치는 지난 2005년 유남호 감독 체제 하에서 KIA 수석코치를 역임했고 그 해 시즌을 마친 뒤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어 2006년 노무라 감독이 지휘하는 라쿠텐 이글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는 등 야구 공부에 매진해왔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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