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하영철)는 구단 마스코트인 갈매기 캐릭터의 이름을 지역 특성과 갈매기 이미지를 살린 순우리말 로 확정했다. 이번 캐릭터 이름은 롯데 홍보팀 김건태 씨가 직접 지었다. 남자 캐릭터 갈매기인 는 세상을 예스럽게 이르는 단어로 부산의 명소인 해운대 동백섬에 있는 누리마루에서 차용했다. 여자 캐릭터 갈매기는 바다의 순 우리말 로 정했고 남자 꼬마 캐릭터 갈매기 는 날개를 펴다는 의미로 항구도시 부산의 특성과 구단이 보다 역동적으로 비상하는 이미지를 캐릭터를 통해 표현했다. 는 각자의 독특한 개성으로 사직구장을 찾는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신나는 캐릭터 주제가와 깜찍한 캐릭터 율동을 선보이는 등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피니-아라-누리=롯데 자이언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