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일본에서의 첫 팬사인회 성황
OSEN 기자
발행 2007.03.26 10: 00

고아라가 지난 3월 25일 오후 일본 신주쿠에서 첫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아라는 24일 발매된 사진집 ‘Ara in Roma’ 발매 기념 이벤트 일환으로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고아라는 후지TV, TBS, TV도쿄, 산케이스포츠, 도쿄스포츠 등 일본 주요매체 50여명의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사진집 예약 구매자 100명을 특별 초대한 팬사인회 내내 고아라는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고아라가 출연한 일몽합작 영화 ‘푸른늑대’의 카도카와 하루키 프로듀서가 팬사인회장을 찾아 고아라에게 사진집 발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아라는 이날 팬사인회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진집 촬영 테마와 발간 소감을 유창한 일본어로 대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아라의 사진집 ‘Ara in Roma’는 로마에서 꾼 영화같은 꿈이 콘셉트로, 로마의 아름다운 경치와 고아라의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로마 여행 가이드북으로도 손색없다는 평가다. pharos@osen.co.kr 일본 첫 팬사인회에 나선 고아라(오른쪽)와 격려를 위해 팬사인회장을 방문한 카도카와 하루키 프로듀서(왼쪽)./S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