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UFC에 매각 아닌 제휴', 日 언론
OSEN 기자
발행 2007.03.27 07: 54

"프라이드(PRIDE), 매각되지 않는다". 프라이드가 세계 최대의 종합 격투기 단체 UFC로의 매각설을 부인했다. 일본의 는 '27일 열릴 도쿄 롯본기힐스 기자회견은 매각이 아니라 제휴를 위한 것'이라고 프라이드 관계자를 인용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기자회견은) 일부 보도처럼 매각은 아니다. 그러나 27일 기자회견은 프라이드 사상 최대-최고의 회견"이라고 언급했다. 이 자리에는 요시다 히데히코 프라이드 파이터를 비롯해 미국 UFC 측에서도 수뇌진이 동석할 예정이어서 합의 내용이 주목된다. 프라이드 대회를 관할하던 DSE는 오는 4월 8일 사이타마 대회(PRIDE 34)를 끝으로 주최권을 종료한다. 여기다 미르코 크로캅 등 스타 선수가 이미 UFC로 이적한 상태여서 존립의 귀로에 서 있다. sgoi@osen.co.kr 프라이드 경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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