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로 거듭난 김윤진이 국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윤진은 최근 고은아 민효린 우리 등이 소속된 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하고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엑스타운 이대희 대표는 “김윤진이 엑스타운에 합류하면서 국내활동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최근 여러편의 국내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세계적인 스타인 김윤진이 합류함으로써 사업 규모 확대가 예상되고, 김윤진을 통한 고은아 우리 민효린 윤상현 진원 원태희 등 신인배우들의 해외 진출 및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김윤진의 국내활동에 대해 “현재 영화 출연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고 곧 출연 여부가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김윤진은 미국 하와이에서 촬영중인 인기 TV시리즈 ‘로스트’(시즌3) 촬영을 마치고 한국영화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특히 김윤진의 국내 활동 복귀는 최근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영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