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이 최근 영화 ‘못 말리는 결혼’에 이어 드라마 ‘헬로 애기씨’에서도 키스신을 선보인다. 하석진은 ‘못 말리는 결혼’에서 SES 출신 유진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물에 걸맞은 깜찍하고 풋풋한 키스 장면을 촬영했다. 이어 최근 ‘헬로 애기씨’에서도 도도하고 섹시한 모델로 분한 연미주와 키스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하지만 하석진은 “아직은 키스신이 있을 때 마다 긴장해 느낄 여유가 없다”고 하소연(?)하며 “좀 더 능숙해지면 누구와의 키스가 좋았는지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석진은 영화 촬영이 끝나자마자 드라마에 합류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연기만 생각하면 피로가 풀린다”며 열의에 가득 차 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