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클럽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국 내 우수 선수 발굴에 나선다. 축구 조기 유학 업체인 ㈜투온컴(www.twooncomm.com,02-545-8613,8614)은 앨런 시러어, 마이클 오웬이 있는 전통의 명문 프리미어리그 클럽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와 유소년 축구 유학에 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로써 ㈜투온컴은 한국 내 재능 있는 유소년들을 선발해 영국에 유학시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투온컴 측은 "이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선수들을 선발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에서 직접 선수들을 관리 및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며 "정확한 프로그램의 이름은 우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Elite players Coaching Program) 이라고 전했다. ㈜투온컴은 영국의 명문 구단과 손을 잡고 실시하는 첫 조기 유학 프로젝트인 만큼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이 응모하기를 원하고 있으나 아쉽게도 첫 해에는 아카데미 한 팀인 16명의 선수만이 유학길에 오르는 자격을 얻게 된다. 한편 ㈜투온컴에서는 대한민국 유소년들에게 영국 아카데미 선진축구를 직접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뉴캐슬의 유소년 코치를 한국으로 초청한다.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 성남 제1종합운동장에서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일일클리닉'을 연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성남 일화 유소년 선수들과 MBC 꿈나무 재단에서 선발된 선수들에게 영국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유소년 시절부터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해주고 선수 하나하나를 프로선수로 만드려는 목표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11~13세의 유소년 선수들이 클럽에서 프로선수로 계약을 할 나이인 만 16세까지를 최대 교육기간으로 잡고 최소 1년에서 최고 4~5년 동안 최고의 교육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bbadagun@osen.co.kr 뉴캐슬 유소년 담당 코치들=(주)투온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