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버전 ‘닌자거북이 TMNT’가 한국 더빙판 주인공을 공개 모집한다. 영화 수입사인 정아엔터테인먼트는 “UCC 동영상 사이트인 ‘앤유’에서 3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UCC 동영상을 올린 사람을 채택해 한국 더빙판 성우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UCC 동영상의 소재는 제한이 없고 직접 더빙한 영상 뿐 아니라 자기 PR영상, 장기자랑 등 자신만의 개성이 담겨 있는 동영상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자 중 2명을 최종 선발한다. ‘닌자거북이 TMNT’는 저주로 인해 깨어난 괴물군단에 맞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 돌아온 닌자거북이 4형제의 활약을 그린 액션어드벤처 블록버스터물. 지난 3월 23일 미국에서 개봉해 전미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개봉은 4월 26일.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