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호나우두 부상, 세르비아전 출전 불투명
OSEN 기자
발행 2007.03.28 08: 48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포르투갈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28일(한국시간) AFP 통신은 포르투갈축구협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세르비아와 경기를 위해 베오그라드에서 훈련 중이던 호나우두가 연습이 끝날 무렵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 관계자는 현재 호나우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세르비아전에 출전이 가능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호나우두는 지난 25일 벌어진 벨기에와의 예선 경기에서 두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오는 29일 경기를 갖게 되는 포르투갈과 세르비아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양 팀 모두 3승 1무 1패, 승점 10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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