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드라마 ‘로스트’시리즈를 통해 월드스타로 거듭난 김윤진이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윤진을 섭외하려는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김윤진의 새로운 소속사 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윤진이 소속사를 옮기고 ‘로스트-시즌3’을 마치고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방송 출연제의 뿐만 아니라 영화 시나리오와 드라마 시놉시스가 줄을 잇고 있다. 또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시사 다큐의 인터뷰 요청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윤진의 한국영화 출연 여부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활동재개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점을 감안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김윤진의 국내 활동이 본격화되면 영화계 스타급 여배우 기근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윤진의 국내 활동 재개가 점쳐지면서 국내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특히 최근 열풍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미국드라마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로스트’의 김윤진을 국내에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환영의 뜻을 전하고 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