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필터, 카메오 출연으로 첫 연기 도전
OSEN 기자
발행 2007.03.28 10: 14

KBS 2TV 성장드라마 '최강! 울엄마'에 톡톡 튀는 카메오가 출연해 화제다. 이번 주에는 혼성밴드 체리필터가 깜짝 등장한다. 체리필터는 '최강! 울엄마' 출연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최강! 울엄마'는 1화에서 '개콘'의 강유미-유세윤 커플이 출연한 데 이어, 3화에서는 '반올림' 스타 은성이 출연해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체리필터는 이번 드라마에서 음악하는 불량배로 등장, 드라마 사건 해결에 중요한 감초 구실을 한다. 지난 18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4화 촬영에서 체리필터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멤버 전원이 참석, 그 의미를 더했다. 드라마에 첫 출연하는 체리필터는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이고 단역인데,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설렜고 생각보다 많이 긴장이 됐다”며 그래도 멤버들이 서로 잘해주어서 뿌듯하다는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강! 울엄마' 4화는 최강과 최강아버지의 납치사건이 중심 이야기를 이루는 가운데, 만우절 에피소드를 통해 학창시절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듯하다. 체리필터가 처음 선보이는 연기는 4월 1일 오전 8시 55분 '최강! 울엄마' 4화를 통해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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