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연기자 윤지후가 ‘YTN 스타’의 간판 음악프로그램 ‘타워 스테이지’의 MC로 발탁됐다. ‘타워 스테이지’는 10~20대를 타겟으로 서울 동대문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야외콘서트 프로그램. MC로 발탁된 윤지후는 3월 23일 저녁 100회 특집을 맞아 이승철 윤하 서지영 이기찬 이재훈 등 많은 가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MC 데뷔식을 치렀다. 윤지후는 첫 MC 신고식을 마친 후 “음악팬들 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도 함께 할 수 있어 색다른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처음으로 맡은 MC인 만큼 최선을 다하면서 앞으로 숨어 있는 끼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윤지후는 지난해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와 드라마 ‘진짜진짜 좋아해’로 연기자로 데뷔했고, 영화 ‘굿바이 데이’의 주연배우로 발탁돼 화제가 된 바 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