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거침없이 하이킥’이 약 3주 만에 시청률 20%대에 재진입했다. 한때 20% 중반대까지 올라가며 승승장구했던 ‘거침없이 하이킥’으로서는 이제야 한시름 놓을 수 있는 상황. 3월 29일 방송된 97회분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결과 20.6%를 기록했다. '거침없이 하이킥'은 12일 20.0%를 기록한 이후 10%대로 떨어진 시청률은 좀처럼 회생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28일 방송된 96회분은 16.8%까지 떨어지며 점점 20%대에서 멀어져갔다. 하지만 다행이도 97회분이 3.8%포인트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여 약 3주만에 20%대에 재진입하게 됐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가수 아이비가 이순재 한방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이 그려졌으며 아직도 민용이의 사진과 전화번호를 없애지 않고 있는 민정이에게 윤호가 화를 내며 답답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최근들어 민용이와 신지의 재결합 가능성이 보이고 있어 민정이와의 삼각관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1TV ‘하늘 만큼 땅 만큼’은 29.8%를 기록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