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사무라이’ ‘게이샤의 추억’의 와타나베 켄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와타나베 켄의 이번 내한은 영화 ‘내일의 기억’(거원시네마 수입)의 한국 프로모션 때문. ‘내일의 기억’은 와타나베 켄의 첫 단독 주연작이자 처음으로 제작에 참여한 의미있는 작품이다. 와타나베 켄은 4월 23일 열리는 ‘내일의 기억’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회견을 비롯해 국내 매체와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와타나베 켄은 최근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라스트 사무라이’ ‘게이샤의 추억’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3월 20일 열린 제1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는 ‘괴물’의 송강호,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정지훈과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광고회사의 유능한 간부인 한 남자가 소중했던 기억을 모두 잃게 되면서 겪는 가슴 아픈 감동을 그린 ‘내일의 기억’은 5월 국내 개봉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