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한지민 언니 닮았대요"
OSEN 기자
발행 2007.03.30 10: 50

신인 여가수 SAT(에스에이티)의 재킷 사진이 눈길을 끈다. 앨범에 실린 사진 가운데 하나가 청순미녀 한지민을 연상시키기 때문. 이번 앨범 재킷 사진은 사진 작가 조선희가 촬영한 것으로 SAT의 이미지가 마음에 든 조 작가가 미팅 후 즉석에서 사진 촬영을 결정, 얻어진 결과물이다. SAT은 이번 재킷에서 섹시미, 청순미, 보이시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이중에서 청순미 컨셉트로 촬영된 사진이 한지민을 떠올리게 하는 것. 실제, SAT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도 "한지민 닮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가끔 있었다"며 "한지민씨 너무 예쁜다. 그런 분과 닮았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기분 좋다"고 밝힌 바 있다. SAT는 Saturday의 줄임말로 토요일 같은 느낌의 가수가 되고싶다는 뜻에서 지어졌다. 주말이 시작되는 토요일처럼 편안하고 기다려지는 가수가 되고 싶은 소망이 담겨있는 이름. 그녀는 현재 타이틀곡인 '이게 나예요'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인답지 않은 노래 솜씨와 예쁜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중이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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