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그룹 SG워너비가 4월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4집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 날 SG워너비는 국악과 판소리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의 곡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타이틀곡 '아리랑'을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리랑'은 대중의 귀에 낯설지 않은 친숙한 멜로디에 국악과 판소리 등 조금은 생소한 사운드가 얹어진 크로스오버 스타일이다. 앨범 녹음 시 이미 해금, 태평소, 대금, 소금, 장구, 가야금 등 국악기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양악기가 어우러진 총 100인조 오케스트라가 참여했으며 컴백무대인 '인기가요'에서는 국악기와 양악기로 이뤄진 120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4집 앨범에는 작곡가 조영수, 김도훈, 민명기, 박해운, 한성호 등이 대거 참여했으며 같은 소속사인 옥주현과 함께 부른 듀엣곡 또한 수록돼있다. 한편 3월 30일 저녁부터 부천 상동 판타스틱 스튜디오 '야인시대' 세트장에서 SG워너비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되며 이범수, 이선균, 옥주현이 주인공으로 열연할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