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박지성, 활기찼다" 평점 7점
OSEN 기자
발행 2007.04.01 01: 42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골을 넣는데 성공한 박지성(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평점 7점을 받았다. 박지성은 31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 구장에서 벌어진 블랙번 로버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가 끝난 뒤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인터넷판(www.skysports.com)이 매긴 평점에서 '활기찼다(lively)'는 평가와 함께 7점의 평점을 받았다. 수비수 3명을 제치고 동점골을 넣은 폴 스콜스가 '대단한 골(superb goal)'이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9점으로 팀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마이클 캐릭의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는 평점 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캐릭과 박지성의 어시스트를 받아 팀의 네번째 골을 넣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박지성과 같은 평점 7점을 받았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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