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엘리슨, 개막 직전 시애틀로 이적
OSEN 기자
발행 2007.04.02 09: 2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외야수 제이슨 엘리슨(29)을 시애틀 매리너스로 보내고 좌완 투수 트래비스 블래클리(25)를 영입하는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AP통신이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지난 2003년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은 엘리슨은 통산 235경기에 출장, 타율 2할5푼5리(447타수 114안타) 7홈런 31타점 18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타율 2할2푼2리(81타수 18안타) 2홈런 4타점을 마크했다. 엘리슨은 "어릴 적 매리너스에서 뛰는 게 꿈이었다. 이번 트레이드는 내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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