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곤, "선수 누구나 귀네슈 감독 좋아해"
OSEN 기자
발행 2007.04.02 11: 38

FC 서울의 수비수 김치곤이 2일 발행된 FC 서울 웹진 4월호를 통해 신임 세뇰 귀네슈 감독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웹진에는 '선수들이 말하는 귀네슈 감독' 코너에서 김치곤 박요셉 곽태휘 심우연의 인터뷰를 통해 철저함과 자상함을 동시에 지닌 귀네슈 감독 대해 선수들이 전한 말들이 게재됐다. 이 중 수비수 김치곤은 "선수들끼리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진정한 명장이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된다. 선수들이 감독에 대한 불만이 전혀 없다. 누구나 다 감독을 좋아한다"라며 귀네슈 감독에 대한 선수들의 생각을 말했다. 한편 FC 서울 웹진 4월호에는 FC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19세 동갑내기 선수 고요한과 배해민의 심층 인터뷰와 최근 수비수에서 미드필더로 변신에 성공한 이민성의 이야기를 담은 '제 8의 전성기 이민성'이 실렸다. 그리고 오는 8일 수원과의 라이벌전 입장권 예매에 대한 '관람은 기본, 예매는 필수', 최근 팬들에게 무척 가깝게 다가고 있는 FC 서울의 모습을 조명한 '팬들과 가까워지는 FC 서울', 4월의 빡빡한 일정속에서 FC 서울이 웃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담은 '잔인한 4월? FC 서울의 행복한 4월' 등으로 꾸며져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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