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앤디가 개인 활동을 위한 독립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한다. 4월 2일, 굿이엠지에서 신화 멤버 개인 활동은 소속사와 별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데 이어 3일 오전 앤디는 현 소속사인 굿이엠지와 신화의 앨범 활동에 대한 계약은 유지하되 솔로 활동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여 직접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한다고 다시 한 번 밝혔다. 회사명은 ‘ND(New Dream) 엔터테인먼트’ 로 새로운 꿈을 가지고 시작한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향후 앤디의 개인활동과 음반제작뿐만 아니라 후배양성도 해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신화의 멤버 중 에릭, 이민우에 이어 앤디도 직접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해 독자적인 개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앤디의 향후 개인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는 티오피미디어에서 맡아서 진행한다. 지금까지 시트콤과 각종 버라이어티 쇼, 광고 등을 통해 귀엽고 애교있는 이미지를 주로 선보였던 앤디는 MC, 연기, 솔로 앨범 등 다방면에 걸쳐 개인 활동의 영역을 넓혀나가면서 팬들과 좀 더 가까와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예정이다. 앤디는 이번 독립 매니지먼트사의 설립과 함께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좀더 활발한 개인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