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로 TV드라마에서 성공을 거둔 이범수가 이번에는 앞치마를 두른다. 이범수는 아이들의 공부방을 후원하는 ‘도너스캠프’가 진행하는 유명인의 꿈 나눔 이벤트 ‘매직트리’의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이범수는 의사가운 대신 앞치마를 두르고 케이크와 빵을 만들어 나눠먹는 요리교실에 참여하고, 스타가 되기까지의 좌절과 성공 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범수는 “금전적인 기부도 의미는 있지만 지난날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 기부가 더욱 보람될 것 같다”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에 네티즌의 참여도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