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사장 김응룡)는 2007시즌 개막을 맞아 야구 열기 부활을 위해 선수단과 프런트가 팬들을 직접 초청하는 '사랑의 시트석'을 운영한다. '사랑의 시트석'은 코칭스태프 및 연봉 5000만 원 이상 선수와 프런트 간부들이 자신의 연봉 1%로 입장권을 구입해 팬들 및 지인들에게 무료로 세 종류의 경기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랑의 시트석'은 침체기에 빠져 있는 국내 프로야구의 활성화와 관중 증대를 위해 프로야구에 종사하는 선수단과 프런트가 보다 실질적인 노력을 펼치자는 의미에서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약 2만 명의 팬들이 대구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무료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