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시즌 공식 타이틀도 '삼성 PAVV 프로야구'
OSEN 기자
발행 2007.04.04 09: 03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신상우)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는 4일 삼성전자와 2007년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계약(금액은 양측이 발표하지 않기로 합의)을 맺고 올 시즌 대회명을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5, 2006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페넌트레이스, 올스타전, 서머리그, 포스트시즌 등 프로야구 전 경기에 대해 독점적인 타이틀 스폰서 권리를 보유하게 되어 2007년 한 해 동안 한국 프로야구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 또한 이번 공식 후원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프로야구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KBO 및 구단과의 긴밀한 공동마케팅을 통하여 400만 관중 돌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07년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사로 계약한 삼성전자의 손정환 상무는 “3년째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국내 프로야구의 발전을 적극 후원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즐겁고 흥미있는 여가를 제공하겠다” 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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