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첫눈’(한상희 감독)을 홍보하기 위해 4월 4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이준기는 5일 도쿄, 6일 오사카에서 기자회견을 비롯해 여주인공 미야자키 아오이와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이준기는 100여개 일본 매체와 인터뷰를 가진다.
‘첫눈’은 일본의 떠오르는 신세대 스타 미야자키 아오이와 이준기의 유명세 때문에 일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게다가 일본에서 황금연휴 기간에 영화가 개봉할 예정이어서 흥행여부에도 관심거리다.
이준기의 이번 방문은 2004년 개봉한 영화 ‘호텔 비너스’와 최근 개봉된 ‘플라이 대디’에 이어 3번째다.
이미 상당수의 열성팬을 확보하고 있는 이준기가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한류스타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
pharo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