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 ‘부산에 버금가는 우수한 영화제’평가
OSEN 기자
발행 2007.04.04 09: 28

전주국제영화제가 문화관광부가 실시한 ‘2006년 국제영화제 평가’에서 부산국제영화제에 버금가는 우수한 영화제로 평가받았다. (사)영화인회의 부설 한국영상산업 정책연구소를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는 경영관리 시스템의 안정화, 중장기적인 마스터 플랜에 따른 발전방안, 전주국제영화제 목표가 체계적으로 연계된 점으로 미뤄 우수 영화제로 평가됐다. 우수한 영화제로 평가받은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2일 국제영화제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지원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발표된 ‘국제영화제 지원지침’에 따라 8개 국제영화제 중 최고로 증액된 국고지원(1억 5000만원)을 받게 됐다. 국고지원금 6억 5000만원과 자체 예산 6억 5000만원, 시비 10억원, 도비 2억원을 마련한 전주국제영화제는 ‘관객 감동 영화제’를 목표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린다. pharo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