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부터 8개 구단 최초로 개막전 선발투수와 4번타자 유니폼을 특별 제작, 영구 보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손민한(32)과 이대호(25)는 오는 6일 수원에서 열리는 현대 유니콘스와의 원정 개막전 선발투수와 4번타자로 확정돼 이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손민한의 유니폼 앞면에는 선발투수의 영문 약자인 SP(Startting Pitcher)가 새겨져 있고 이대호의 유니폼 앞면에는 롯데 4번 타자라는 의미의 L4(Lotte 4th Hitter)가 새겨져 있다. what@osen.co.kr 롯데 자이언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