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이요원-장신영, 결혼해도 미모는 여전
OSEN 기자
발행 2007.04.05 08: 49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매력으로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는 여인들이 있다. 한가인, 이요원, 장신영 등의 미시 탤런트들이 그 주인공이다. 한가인은 오뚝한 코와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시키는 예쁜 외모로 데뷔 때부터 유독 눈길을 끌었다. CF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데뷔작 ‘노란손수건’을 통해 만난 연정훈과 2005년 4월 결혼해 신세대 스타부부의 탄생으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결혼 후에도 여전히 청초한 매력을 발산, 남성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SBS 수목드라마 ‘마녀유희’를 통해 1년 만에 작품에 복귀해서 출연 중이다. 아기 엄마라는 사실이 도무지 믿겨지지 않는 여인 이요원도 변함없이 앳되고 아름다운 외모로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요원은 2003년 1월, 23살의 나이로 현재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낳았다. 결혼 후에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에 몰두해왔으며 ‘패션 70s’부터 ‘외과의사 봉달희’까지 출연작들이 호평을 얻음으로써 이요원은 결혼 전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장신영은 만삭의 몸으로 찍은 화보 사진을 공개, 인터넷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출산을 한달 앞두고 촬영된 사진이라 배가 많이 나와 있는 상태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신부답지 않은 늘씬한 각선미와 몸매를 과시하며 네티즌들을 감탄케 했다. 최근 자연분만으로 3.5kg의 건강한 남자 아기를 낳은 장신영은 오는 7월부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많은 미시 탤런트 중에서도 한가인, 이요원, 장신영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이들이 처녀 시절의 빼어난 미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혼여부에 관련없이 꾸준히 활동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탓이다. 이에 이들의 왕성한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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