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 결승전 개최
OSEN 기자
발행 2007.04.05 16: 10

'스페셜포스의 진정한 최강자를 가린다'
오는 8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 결승전에서 국내 정상급 FPS 팀인 'Or'과 'Operative'가 클랜의 명예를 걸고 격돌한다.
총상금 5천만원을 걸고 지난 1월말에 시작한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는 3개월 동안 시즌 1, 2로 나눠 진행됐다. 시즌 1에는 총 45개팀이 참가해 5개팀이, 시즌 2에는 총 30개팀이 참가해 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치열한 각축전 끝에 결정된 시즌 1, 2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크로스매치를 통해 최종 두 팀인 'Or' 'Operative' 가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Or' 'Operative' 는 각각 시즌 1, 2 준우승팀으로 크로스매치를 통해 시즌 1, 2의 우승팀을 물리치고 최종 결승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시즌1의 준우승팀인 ‘Or’ 은 이번 대회에서 수많은 강 팀을 물리치고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이고, 시즌2의 준우승팀인 ‘Operative’ 은 스프리스배 SF 챔피언십 우승 및 최근 드래곤플라이배 SF 챔피언십 우승에 빛나는 흔들림 없는 전통의 강호팀이다.
한편, 이번 결승전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함께 닌텐도DS, 지포라이터 등 푸짐한 경품이 함께하는 다양한 현장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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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 결승전에서 붙게될 'Or'(위)과 'Operative'(아래)./ 드래곤플라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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