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롯데팬이 꼽은 개막전 초청 희망 가수 1위
OSEN 기자
발행 2007.04.06 13: 40

'신나는 노브레인의 음악이 최고'.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팬들을 대상으로 구단 홈페이지(www.giantsclub.com)를 통해 '올 시즌 개막식때 초청하고 싶은 가수'를 꼽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921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넌 내게 반했어' 'Little baby' '소리쳐라' '대한민국'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4인조 인디 펑크그룹 노브레인이 65%(595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노브레인 다음으로 이효리가 2위(245명)를 기록했다. 이효리는 1998년 4인조 여성그룹 핑클로 데뷔, 2003년 홀로서기해 '톡톡톡' '잔소리' 'Get Ya'로 큰 인기를 누리며 '섹시 아이콘의 대명사'로 꼽히고 있다. 3위로 트로트 황제 설운도가 56명의 지지를 얻었고 크라잉넛이 4위(25명)로 그 뒤를 이었다. what@osen.co.kr 노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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