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히트' 스태프에게 점퍼 80여벌 선물
OSEN 기자
발행 2007.04.07 08: 21

MBC 드라마 '히트'로 ‘완소김검’(완전소중한 김검사)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하정우가 촬영스태프 전원에게 점퍼를 선물했다. 하정우는 4월 5일 드라마 촬영을 위해 밤낮 없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80여벌의 후드 점퍼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정우는 “좋은 드라마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작은 선물인데 많은 분들이 저보다 더 기뻐해주셔서 더 기분이 좋다”며 “'히트'를 통해 진정한 팀워크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고 있다. 너무나 즐겁고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 마지막 촬영까지 한마음 한 뜻으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극중에서 하정우는 날라리 신참 검사 김재윤 역을 맡아 차수경(고현정 분) 경위에게 조금씩 마음이 기울면서 풋풋하고 귀여운 짝사랑을 하고 있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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