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9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하리수가 4월 7일 방송되는 YTN STAR ‘서세원의 생쇼’에 출연해 결혼 준비에 바쁜 최근의 근황을 전한다. 이날 방송은 ‘서세원의 생쇼’가 마련한 6번째 이야기로 ‘하리수, 스타의 재발견’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MC 서세원과 하리수의 즐거운 수다를 통해 행복감에 포위된 하리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하리수는 예비신랑 미키정에게 결정적으로 마음을 빼앗긴 계기를 이야기 한다.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서울 명동 한가운데서 가슴 따뜻한 고백을 들었고 고백을 전하는 미키정의 순수한 모습에 곧바로 달려가 안기며 눈물을 흘렸다는 사연이다. 결혼 준비 이야기로 잔잔한 행복을 전해주던 하리수는 특유의 솔직함으로 토크쇼를 들었다 놓기도 했다. 정만호 여호민 등 패널들과 함께 하는 자유 토크 시간에 하리수와 친한 여자 연예인의 기상천외한 굴욕사건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는 소식이다. 사연인즉, 하리수와 친한 A양이 운전 중 볼일을 보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다가 급기야 다리에 비닐봉지를 끼우고 달리게 됐는데 설상가상으로 급브레이크를 밟아 긴박한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다고 한다. 사고가 난 줄 알고 밖에서는 사람들이 창문을 두드리며 걱정을 하는데 수습이 난감한 A양은 계속되는 과잉 친절에 급기야 버럭 화를 내고 말았다는 웃지 못할 사연이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