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근육질 상반신 노출로 '몸짱' 과시
OSEN 기자
발행 2007.04.08 12: 24

군 제대 후 SBS 드라마 ‘푸른 물고기’로 돌아온 박정철이 시청자들에게 격려와 관심을 부탁했다. 박정철은 컴백작 ‘푸른 물고기’가 첫 방송된 후 드라마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박정철입니다’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최근 우람한 상반신 근육을 그대로 드러낸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군 복무중에도 부지런히 몸 관리를 계속한 덕분에 '몸짱'을 유지할수 있었던 것. 이 글에서 박정철은 먼저 “3년여 만에 시청자 앞에 인사드린 방송 잘 보셨는지요?”라며 시청자 반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오랜만에 연기하면서 많이 설레고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박정철은 또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방송 끝나는 날까지 격려와 많은 사랑, 관심 부탁한다”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 4월 8일 방송되는 2회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호주퍼스의 아름다운 영상과 현우와 은주의 아름답고 가슴시린 사랑이야기로 시청자들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것이다”며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 박정철의 글을 본 시청자들도 “너무 반갑다. 열심히 응원하겠다” “예전보다 연기가 더 좋아진 것 같다” “고소영과 잘 어울리고 연기도 예전보다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며 박정철을 응원했다. 한편 박정철은 8일 방송되는 ‘푸른 물고기’ 2회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의 몸매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준비를 하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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