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0일 홈 개막전 '총력 이벤트'
OSEN 기자
발행 2007.04.09 09: 15

두산 베어스가 10일 대대적인 잠실 홈 개막 이벤트를 마련한다. 두산은 개막전(한화전) 사전 행사를 위해 박지윤 KBS 아나운서를 섭외했다. 박 아나운서의 사회로 응원단의 '치어리더 쇼'와 세계 1위의 실력을 자랑하는 B-boy팀인 '갬블러'의 개막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올 시즌 캐치 프레이즈인 "Speed! Power! Hustle! Doo"를 테마로 구성, 선수들의 훈련 및 시즌 각오를 담은 영상물을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 애국가는 톱 뮤지컬 배우인 남경주가 제창한다. 이밖에 개막전 시구와 시타는 KBS 의 최고인기 코너인 '같기도' 팀 6명이 단체로 참여, 단순하지 않은 시구·시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두산은 10일 개막전에 구단 종합 가이드북 1만 권을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2008년 전지훈련 무료 참관단 3명, 처음처럼 200세트, 두타 상품권, KFC/버거킹 시식권, 스파그린랜드 자유이용권 10매, 아인스월드 4인가족 이용권 5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10매, 롯데시네마 무료 시사회권 10매, 컴투스 모바일 게임무료 다운로드권 100매 등 푸짐한 팬서비스 물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sgoi@osen.co.kr 하단 왼쪽부터 B-boy팀 갬블-남경주-박지윤=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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