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박솔미,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OSEN 기자
발행 2007.04.09 10: 24

김명민과 박솔미가 4월 26일 개막하는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매력적인 저음과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김명민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청순함과 이지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는 박솔미가 개막식 사회를 맡아 국내외 게스타와 관객들에게 영화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김명민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배우 중 한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출연하는 작품마나 혼신의 힘을 기울여 강한 인상을 남기는 색깔있는 배우다. 박솔미는 ‘극락도 살인사건’을 통해 섬처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는 ‘비보이 코리아’ 축하무대가 펼쳐지고 개막작 ‘오프로드’가 상영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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